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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번역/분류 없음

藤井風(Fujii Kaze) - 帰ろう(Kaerou, 돌아가자) 가/독/해

 

 

あなたは夕日に溶けて
(아나타와유우히니토케테)
당신은 석양에 녹아서
わたしは夜明に消えて
(와타시와요아케니키에테)
나는 새벽에 사라져서
もう二度と 交わらないのなら
(모오니도토 마지와라나이노나라)
두번 다시는 만날 수 없게 된다면
それが運命だね
(소레가운메이다네)
그게 운명인거야


あなたは灯ともして
(아나타와아카리토모시테)
당신은 등불을 밝히고
わたしは光もとめて
(와타시와히카리모토메테)
나는 빛을 좇아서
怖くはない 失うものなどない
(코와쿠와나이 우시나우모노나도나이)
무섭지는 않아 잃을 것도 없어
最初から何も持ってない
(사이쇼카라나니모못테나이)
처음부터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아


それじゃ それじゃ またね
(소레쟈 소레쟈 마타네)
그럼, 그럼 또 보자
少年の瞳は汚れ
(쇼-넨노히토미와케가레)
소년의 눈동자는 더럽혀져서
5時の鐘は鳴り響けど もう聞こえない
(고지노카네와나리히비케도 모-키코에나이)
5시를 알리는 종이 울려도 더 이상 들리지 않아
それじゃ それじゃ まるで
(소레쟈 소레쟈 마루데)
그럼, 그럼 마치
全部 終わったみたいだね
(젠부 오왓타미타이다네)
전부 끝난 것 같아 보이겠네
大間違い 先は長い 忘れないから
(오오마치가이 사키와나가이 와스레나이카라)
큰 착각이야 앞날은 길어 잊지 않을테니


ああ 全て忘れて帰ろう
(아아 스베테와스레테카에로-)
아아, 전부 잊어버리고 돌아가자
ああ 全て流して帰ろう
(아아 스베테나가시테카에로-)
아아, 전부 흘려보내고 돌아가자
あの傷は疼けど この渇き癒えねど
(아노키즈와우즈케도 코노카와키이에네도)
그 상처가 지끈거려도 이 갈증이 해소되지 않아도
もうどうでもいいの 吹き飛ばそう
(모-도-데모이이노 후키토바소-)
이제 상관 없어, 불어 날려버리자

さわやかな風と帰ろう
(사와야카나카제토카에로-)
상쾌한 바람과 함께 돌아가자
やさしく降る雨と帰ろう
(야사시쿠후루아메토카에로-)
상냥하게 내리는 비와 함께 돌아가자
憎みあいの果てに何が生まれるの
(니쿠미아이노하테니 나니가우마레루노)
서로 미워하는 끝에 뭐가 태어나는거야?
わたし わたしが先に 忘れよう
(와타시 와타시가 사키니 와스레요-)
내가 내가 먼저 잊어버릴게


あなたは弱音を吐いて
(아나타와요와네오하이테)
당신은 나약한 말을 뱉고 
わたしは未練こぼして
(와타시와미렌코보시테)
나는 미련을 쏟아내서
最後くらい 神様でいさせて
(사이고쿠라이 카미사마데이사세테)
마지막 정도는 신으로 있게 해줬으면
だって これじゃ人間だ
(닷떼 코레쟈닝겐다)
그치만 이래선 인간이야

わたしのいない世界を
(와타시노이나이세카이오)
내가 없는 세상을
上から眺めていても
(우에카라나가메떼이떼모)
위에서 바라보고 있어도
何一つ 変わらず回るから
(나니히토츠카와라즈마와루카라)
무엇 하나 바뀐 것 없이 돌아가니까
少し背中が軽くなった
(스코시세나카가카루쿠낫타)
조금은 어깨가 가벼워졌어

それじゃ それじゃ またね
(소레쟈 소레쟈 마타네)
그럼, 그럼 또 보자
国道沿い前で別れ
(코쿠도조이마에데와카레)
국도변 앞에서 헤어져
続く町の喧騒 後目に一人行く
(츠즈쿠마치노켄소- 시리메니히토리유쿠)
이어지는 거리의 소란함을 곁눈질하며 혼자서 걸어가
ください ください ばっかで
(쿠다사이 쿠다사이 박카데)
달라고, 달라고밖에 하지 않아서
何も あげられなかったね
(나니모 아게라레나캇따네)
아무것도 주지 못했었네
生きてきた 意味なんか 分からないまま
(이키테키타 이미난카 와카라나이마마)
살아온 의미같은 것도 알지 못한 채로

ああ 全て与えて帰ろう
(아아 스베테아타에테카에로-)
아아 전부 건네주고 돌아가자
ああ 何も持たずに帰ろう
(아아 나니모모타즈니카에로-)
아아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채로 돌아가자
与えられるものこそ 与えられたもの
(아타에라레루모노코소 아타에라레타모노)
건네줄 수 있는 것이야말로 건네 받았던 것
ありがとう って胸をはろう
(아리가토- ㅅ테무네오하로오)
고마워- 라며 가슴을 펴자 

待ってるからさ もう帰ろう
(맛테루카라사 모오카에로-)
기다리고 있을 테니 이제 그만 돌아가자
幸せ絶えぬ場所 帰ろう
(시아와세타에누바쇼 카에로-)
영원히 행복한 곳으로 돌아가자
去り際の時に 何が持っていけるの
(사리기와노토키니 나니가못떼이케루노)
떠날 때 뭘 갖고 갈 수 있어?
一つ一つ 荷物 手放そう
(히토츠히토츠 니모츠 테바나소-)
하나 하나 짐을 손에서 놓자

憎みあいの果てに何が生まれるの
(니쿠미아이노하테니 나니가우마레루노)
서로 미워하는 끝에 뭐가 태어나는거야?
わたし わたしが先に 忘れよう
(와타시 와타시가 사키니 와스레요-)
내가 내가 먼저 잊어버릴게


あぁ今日からどう生きてこう
(아아 쿄오카라도-이키테코-)
아아, 오늘부터 어떻게 살아갈까

 


憎みあいの果てに何が生まれるの?
去り際の時に何が持っていけるの?

이 두 질문을 하기 위한 곡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든다.

놓고, 잊고, 집착을 버리는 것이 현명한 삶의 방법이라는 소리는 여기저기서 듣지만 나는 역시 현명한 사람은 못 되는 모양이다.

 

요즘 후지이 카제의 노래들을 많이 듣고 있는데, 이 노래의 가사를 제대로 곱씹어보고 싶어서 번역해봤다

 

( 공부를 목적으로 직접 번역한 가사입니다. 오류 지적 환영입니다 !! )